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 미국 켈리포니아 베이에리아 6개본당 성령기도회 연합 Uncategorized 2015년 6월6일 – 21차 북가주 성령대회 – 이미숙 아가다 수녀(웃음 치료사): 장소: 미국 켈리포니아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2015년 6월6일 – 21차 북가주 성령대회 – 이미숙 아가다 수녀(웃음 치료사): 장소: 미국 켈리포니아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2015년 6월6일 – 21차 북가주 성령대회 – 이미숙 아가다 수녀(웃음 치료사): 장소: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 (지도신부: 한승주 스테파노, 회장: 임지현 마리안나)는 2015년 6월6일 천주교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Holy Korean Martyrs Catholic Church, 1523 McLaughlin Ave. San Jose, CA 95122 USA, TEL : 408-734-9721)에서,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소속 이미숙 아가다 수녀(웃음 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21차 북가주 성령대회를 실시하였다. 450여명의 북가주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6개 본당 신부님들과 수원교구 학생 신부님 2분, 최인각 신부님등 9명의 사제와 1명의 수도자가 성령대회를 함께하였다.

이번 성령대회는 성령의 은사를 받은 사제/수도자들이 고통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해방을 안겨주는 기쁨의 성령대회가 되었다. 실패와 좌절/죽음을 생각하는 삶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통한 용서, 치유, 희망이 가득한  생명의 삶을 불어넣어 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승주 스테파노 신부는, “주님께서 부족한 저와 사제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도구가 되는 삶이 되게하심이 얼마나 기쁘고 좋은지 사제의 길을 택한 선택을 항상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하면서, 우리 삶을 바꿔주시는 성령님을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대회 오전에는 강의가 있었는데, 이미숙 아가다 수녀는 모든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을 끝까지 믿고 신뢰하면 우리의 절망속에서도 하느님의 놀라운 계획은 반드시 우리를 이끄셔서 원초의 계획보다 100배 더 나은 창대한 꿈의 실현과 생명을 주심을 자신을 삶을 통해서 알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 아가다 수녀는 강의에 앞서 성령께 특히 가정의 일치와 화합을 기도했는데,  가정공동체의 불화로 인한 빈자리는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께서 그 빈자리를 채워 주셨고, 비록 겉으로는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는 상황일지라도  그 곳에는 희망과 꿈이 다시 채워져 깨어진 가정공동체는 다시 살아나고 아이들도 올바르게 하느님의 사랑을 받고 자랄수 있었다고 했다.

성령 대회후 참석자들의 반응도 다양했는데,

산호세 성당 노부부이신 김 빅토리아/김 막시밀리언(86)  부부는, 오늘 토요일 아침까지 할아버지가 허리가 아프셔서  성령대회오는것을 포기할려고 했었는데, 아픈것을참고 일단 와보니 아침 9시부터 저녁 끝날때까지 견딜수가 있는 힘이 났다고 하며 파견미사에서 성체성사후 뽑은 “성령칠은의 은사 말씀 뽑기”에서 “ 경외” 가 나왔다고 하면서,  이번 성령대회 강론말씀에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은 하느님이 창조주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신앙에서 출발한다는 말씀과 일치해서 놀라웠었다고 했다.

오클랜드 성당 정기환 레안데스/이미경 말가리다 부부 참석자는, 매년 성령대회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있는데 자신이 모르는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좋은 시간이기에  한 해도 걸르지 않고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고 했다.

오클랜드 성당 조병국 바오로 형제는  나이가 80에 가까워질수록 젊었을때 부담없이 참석했던 평일 저녁미사 참석이나 성시간, 성령기도회, 성체조배 모임등에서 멀어질수록 신앙의 질적 향상이 어렵워지고 있지만, 일년에 한번씩 하는 성령대회야 말로,  내안의 믿음을 성령님을 통하여 다시 쇄신할수있고, 이번대회에서, “하느님을 믿어라” 하는 말씀이 자기 자신을 비워 하느님의 말씀으로 채워야함을 새삼 다시 께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타인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특히 부부간의 갈등해소에 가장좋은 방법은 상처를 준사람에게  ‘진정성이 담긴 깊은 사과’ 를 한다면 상대편의 마음은 눈녹듯이 녹아내릴것이란는 말씀이 와닿았다고 말했다.

이명란 아네스 자매는,  이번 성령대회는 찬미팀의 힘차고 흥겨운 찬양이 마음에 들었고, 다만 아쉬운점은 안수예절중 심령기도를 신자들이 강하게 많이 하지 않은점이 안타까웠지만, 내년 성령대회때는 모든 신자들이 찬미팀과 함께 힘찬 심령기도를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고 했다.

김옥희 실비아/김세록 제랄드 부부는, 하느님은 오묘한 방법으로 수녀님을 시련/단련을 시키셨고 성장시키셨고,  그런 수녀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느님과 보다 가까이 갈수있게 해주셨다고 하면서, 우선 내가 달라져야 하지, 남들을 고치려 하지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번성령대회는 기획/구성/찬미/미사/강론/안수진행등이 모두 순조롭게 잘 진행되었고, 수녀님의 강의가 우리의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었고, “주님은 한번 약속하시면 끝까지 지켜주심을 믿어라” 하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세크라멘토 성당의  어느 자매님는 미워하는 마음, 용서없는 마음은 평화가 오지 못하고, 결국 하느님을 알지 못한다 는 수녀님의 말씀에 공감한다고 하면서, 내게 힘주시는 주님께 희망을 두고 끝까지 붙어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을수 있다는 말을 믿는다고 했다.

트라이벨리 정기숙 안젤라 자매는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사실이 비록 아주 간단한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믿지 못하고 있고,  하느님은 우리를 창조 했을뿐 아니라 끊임없이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신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겠다고 했다.

몬트레이에서 오신 한 자매님은 수녀님이 “웃음치료사”라는 말에 성령대회를 신청하였고, 아픈데에는 웃음처럼 좋은 명약이 없다고 하면서, 수녀님의 담백한 고백이 나의 마음에 와 닿아 잔잔한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했다.  한편, 수녀님의 강의중 예전에 실시했던 문제가 많은 아이들이 5일간의 피정동안에 변화되는 모습을 듣고,  있는것을 그대로 인정해 주고,  사랑해줄때 아이들도 긍정적으로 변화되는것을 알게되었다고 했다. 상처받은 엄마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그 상처를 물려주게되어 악순환이 지속되는데, 그 고리를 끊는 것이 하느님의 사랑임을 알게되었다고 했다.

강의후 성체조배, 자비의 기도, 묵상이 있었고, 치유 안수예절에서는 9명의 사제와 1명의 수도자들이 함께 45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2시간동안 일일히 손을얹어 축복해주셨다.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는 21차 북가주 성령대회를위한 54일 중재기도를 바쳐는데, 각성당 성령기도회와 중재 기도부가, 매일 성령송가/묵주기도 5단 /심령기도/대천사에게 도움을 청하는 기도/ 6가지 기도 지향을 두고 봉헌되었다.

또한 성령대회 일주일 전에는  ‘24시간 릴레이 말씀 조배’ 를 각 성당에서 뽑힌 20여명이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1시간씩 신약성경을읽고 다음 참가자에게 카톡이나 이메일로 각자가 읽은 끝부분을 알려주어 끊이지않고 성경읽기를 실시하였다.

이행사에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성당 최봉락 미카엘/최혜인 모니카 부부는 , 처음 참여해보는 24시간 릴레이 말씀 조배를 통하여 말씀의 새로운 의미를 느꼈고, 참가자들은 모두 각각 다른 북가주 도시에 떨어져 있지만 함께 참여할수 있는것이 놀라웠고 정말 은혜로운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승주 스테파노 신부는 이번 성령대회를 위하여 수고해주신 이미숙 아가다 수녀님과 북가주 성령쇄신 봉사회의 봉사자들과 각본당 기도회 ,  산호세 본당 모든 봉사자들과 뒤에서 솔선수범하여 주신 부엌봉사자들, 수녀님들,  찬미/율동 봉사지들 및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북가주 성령쇄신봉사회는 올 10월에 (은사/ 기초 성령 세미나 – 10/16 (금) – 10/18 ( 일) 2박 3일  장소: Vallombrossa retreat center) 성령세미나를 2박3일간 가질 예정이다. -끝-

 

(기사/사진 제공: 성령쇄신 봉사회 홍보부 천종욱 다니엘)

성령대회 접수대에서 활짝 웃고있는 봉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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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임지현 마리안나 봉사회 회장과 임원들이 개회 선헌후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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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아가다 수녀 (성 도미니코 선교 수녀회소속, 웃음 치료사)

산호세 순교자 성당은 이번 성령대회를 youtube로 전세계에 live 생중계 하였다

성령대회를 마치고, 봉사회 임원들과 찬미팀이 지도 신부님과 강사 수녀님을 모시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21차 북가주 성령대회 하루전 2015년 6월5일(금)에는 봉사자들이 함께한 준비대회가 있었다

사진설명: 9명의 사제들과 1명의 수도자들이 참가자들에게 안수를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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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제공: 산호세 한국 순교자 성당 (촬영: 박진호 요셉, 스크린 진행: 윤종도 안셀모, control room 봉사: 이종석 마르코, 사진: 김범석 프란치스코)

관련 기사- [교우 이야기 제15편] 성령대회를 처음 참석하고…차아름 루시아(http://www.oakcc.org/node/2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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